behind story 2020년 가을에 그렸던 크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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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storyhttps://www.youtube.com/watch?v=ZGfcrGDYaKE 데이즈드 화보 촬영 비하인드! 그런데 정말 그리기 힘들었던 그림이다.배경과 물건, 옷을 그리는 걸 좋아해 이대론 안돼!! 하면서 사람 그리려고 겨우겨우 팬아트를 그리는거라 근육 공부를 제대로 안했었다. 물론 지금도 이론책만 쭉 읽고 본격적으로 근육 하나씩 따면서 공부를 안해서 별로지만ㅜㅠ..이게 맞나..하면서 겨우겨우 그렸다. 어색하지만 그래도 당시에 보람찼던 그림!

behind story당시 앤써 뮤직비디오를 보는데 궁금한 부분이 있었다. 다른 멤버들이 있는 장소는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됐는데, 우영이가 있는 장소는 이해가 안 갔었다. 이 모양이 뭐지? 싶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우영이 컨셉포토에도 나왔던 모래시계가 생각났다.  위아래로 대칭을 이루는 원. 멤버들이 서있는 곳만 있는 모래. 장소가 넓은데 모래가 쌓인 곳으로만 떨어지는 하얀 가루들. 그리고 넓은 장소에서 굳이 이 원 안에 있으면서 구해달라는 것처럼 느껴지는 제스처를 하는 우영이까지. 이렇게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드는 세트랑 연출이 좋았다.

behind story흑백 사진을 채색한 걸로 보고 싶어 그렸던 그림.트레저랑 해적왕 뮤비가 의상이랑 색감이 진짜 좋다. 비하인드도 외국이라 재밌었다.밤하늘에 별 이야기도 했었던 것 같은데 비하인드 영상 좋아해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당시 제목을 이렇게 썼던 건 이 그림을 그리고 생각난 성경 구절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Joshua 1:9